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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32주 가온차트 3관왕…AKMU·MSG워너비 부문별 1위

발행일 : 2021-08-12 11:17:59

[RPM9 박동선기자] 아스트로·AKMU(악뮤)·MSG워너비 등 3팀이 8월 가요계의 첫 문을 장식한 인기 대표 아티스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2주차(8월1~7일) 가온차트 결과를 공지했다.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32주차 가온차트에는 판타지 콘셉트를 더한 '청량섹시돌' 아스트로를 필두로 '초월자유' 메시지를 앞세운 AKMU(악뮤), 추억감성의 MSG워너비(M.O.M) 등이 인기 최상위에 자리했다.

우선 아스트로는 미니8집 ‘SWITCH ON’과 타이틀곡 ‘After Midnight’으로 앨범·다운로드·BGM 등에서 정상을 기록,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소위 '청량섹시돌'이라 불릴만큼 본연의 청량나른한 감각을 주무기로 하는 아스트로가 판타지 콘셉트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면서, 기존의 관심과 지지도를 더욱 높이게 된 바라 볼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관심들은 37개국 아이튠즈 톱송·톱앨범 1위는 물론 27만5000장에 달하는 초동판매량으로 리테일 앨범 1위를 달성한 바에도 찾아볼 수 있다.

AKMU는 첫 컬래버 앨범 NEXT EPISODE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로 디지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소위 '초월자유'라는 앨범주제의 핵심곡인 이 곡이 주는 기본적인 매력과 AKMU와 아이유가 지닌 음악적 감성의 합일이 색다른 시각으로 비쳐져 관심을 집중시켰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MSG워너비(M.O.M)는 ‘바라만 본다’로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 '톱10귀 콘서트'로 마무리된 프로젝트에 대한 여전한 관심과 곡이 주는 감성매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바라 할 수 있다.

사진=MSG워너비 공식페이지 발췌 <사진=MSG워너비 공식페이지 발췌>

한편 가온차트는 금일 32주차 결과와 함께 7월 월간집계를 발표했다. 해당 내용에는 방탄소년단과 MSG워너비(M.O.M)이 각각 4관왕을 차지하고, 세븐틴·엑소의 밀리언 인증,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NCT DREAM의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등 다양한 기록들이 확인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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