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혜준이 풋풋함과 절박함을 오가는 분위기의 현장컷과 함께, 영화 '싱크홀'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12일 앤드마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혜준의 '싱크홀'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준은 머리를 묶은 흙먼지 얼굴에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과 함께, 벽을 잡고 오르려는 절박한 모습들을 연기하고 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동원(김성균 분)’의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재난 버스터다.
김혜준은 극 중 열정과 의욕 넘치는 순수한 매력의 3개월 차 인턴사원 ‘은주’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영화 ‘싱크홀’은 지난 11일 개봉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