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솔로가수 혼담(HONDAM)’이 백치와 여우를 오가는 콘셉트에 바탕을 둔 유쾌한 신곡으로 늦여름 음악대중의 마음에 시원함을 전한다.
16일 로스차일드 측은 여성 솔로 뮤지션 혼담의 싱글2집 '백치미'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새 싱글 '백치미'는 지난해 11월 지플랫(Z.flat)과 함께 한 '디자이너(Designer)' 이후 7개월만의 신보인 'BLOOM'에 이어 2개월만에 발표된 신곡이다.
타이틀곡 '백치미'는 전통악기 포인트를 지닌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함께 방언 섞인 익살스러운 가사로 이뤄진 한국적이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의 곡이다.
특히 로스차일드 대표 로빈의 '무조건 재밌게 가자!'라는 콘셉트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면을 지니고 있는 백치의 모습들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곡의 흐름은 뮤비로도 이어진다. 온 마을 남자들을 홀리는 특유의 백치미와 앙칼진 여우의 모습을 지닌 여자의 양면적인 이미지를 연기하는 혼담과 우정출연한 Z.flat의 코믹열연은 다양한 메시지를 지닌 유쾌한 음악 '백치미'의 흐름을 비춘다.
또한 혼담이 직접 창작한 쉬운 포인트안무와 함께 순박함과 섹시함을 아우르는 혼담의 퍼포먼스도 주목해볼만 하다.
한편 혼담 새 싱글 '백치미'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원 공개와 동시에 선보일 뮤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영상들이 혼담의 공식 유튜브 채널 ‘Hondam Official’를 통해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