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뮤비티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자유분방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컴백기대치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16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TXT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따.
공개된 영상은 “I'm a LO$ER”라는 노래 한 소절과 함께 무대 위에서 손을 위로 뻗는 모습부터 푸른 들판을 달리는 휴닝카이, 햄버거 가게에서 도망치는 수빈,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태현, 운전석에 앉은 연준, 자전거를 타다 넘어진 범규 등 멤버들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흐르는 모습이디다.
특히 “I say Run, 미친 듯 크게 웃어줘”라는 노래가 깔리는 가운데 넘어져 여기저기 상처가 났지만 환하게 웃는 범규의 모습은 곡으로 펼쳐질 자유분방감을 새로이 조명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타이틀곡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다. 세계의 습격 속에서 만난 너를 구하기 위한 로맨틱한 충동부터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너와 나를 구하기 위한 일확천금의 꿈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바도 담겨있다.
한편 TXT는 오는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