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사) 대한가수협회가 이자연 회장 연임과 함께 7대 임원진을 구성,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16일 (사) 대한가수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전개된 제 7대 비대면 임시총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회장을 비롯한 제 7대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한 바로 전개됐다.
제 7대 임원진에는 지난달 단독 입후보한 이자연 현 회장의 연임과 함께, 김용임, 김희진, 박상민, 소찬휘, 진성 등 신규이사들과 임희숙, 조승구, 조한국 등 연임 이사진 및 감사 서수남 등이 합류했다.
대한가수협회 사무국은 본회 정관에 의거, 향후 이사회에서 지명직 이사(5인)와 회계전문 감사(1인)를 선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중 제7대 임원 취임식을 통해 신규 집행부의 협회 운영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자연 회장은 “제6대 회장으로 땀 흘리며 고생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롭게 도약하고 비상할 것이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하고, 편안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함께 당선된 임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중가요와 협회 회원들을 위해 새롭게 꽃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