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톤(VICTON)의 강승식이 뮤지컬 '사랑했어요' 첫 공연의 벅찬 소회를 밝히며, 더욱 좋은 무대매력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16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강승식의 뮤지컬 '사랑했어요'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성공한 싱어송라이터 '이준혁'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故김현식의 수많은 명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강승식은 극 중 음악을 사랑하는 경영학도이자 영혼을 사로잡는 사랑 앞에 인생의 모든 걸 거는 '윤기철' 역을 맡아, 순애보 가득한 감정선을 매끄럽게 표현함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는 지난 4월 '온에어-비밀계약'에 이어 그의 무대표현력을 조명하는 바와 함께, 빅톤 메인보컬이자 다양한 OST 등으로 비쳐진 강승식의 음악적 매력을 새롭게 주목케하는 바가 되고 있다.
강승식은 "첫 공연을 무사히 큰 문제 없이 마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오늘을 교훈 삼아 앞으로 다가올 공연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멀리서도 응원해주시는 모든 앨리스(공식 팬클럽명)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공연들도 기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승식이 출연하는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