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최근 가요계 대표 커플로 회자되는 K팝디바 현아와 싱어송라이터 던이 데뷔 첫 듀엣출격으로 새로운 음악시너지를 드러낸다.

16일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현아&던의 9월 듀엣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2021.09.09 6PM KST' 등 발매일 문구와 함께 핑크-하늘색 투톤 배경 속 현아와 던의 모습이 담긴 선글라스를 쓴 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지난 1월 미니앨범 'I'm Not Cool'로 활동했던 현아와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던디리던'을 발표했던 던의 듀엣은 그룹은 물론 솔로 데뷔 이래 처음이다. K팝디바와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들이 2019년 11월 각각 'FLOWER SHOWER', 'MONEY'를 동시발표하며 윈윈호흡을 자랑했던 바에 이어 듀엣호흡을 펼칠 것이라는 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따.

한편 현아와 던은 내달 첫 듀엣 활동 확정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공개하며 컴백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듀엣출격과 같은 시점에 스튜디오 룰루랄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임 퐈인 땡큐 앤 유?'로도 소통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