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엔플라잉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몰입도를 높이는 OST로도 펼쳐진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엔플라잉이 가창참여한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운영사 클로버게임즈) 첫 OST ‘Chance’가 금일 발표된다고 전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OST ‘Chance’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졌던 남혜승 음악감독의 제작참여로 완성된 곡이다.

이 곡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엔플라잉의 강렬한 밴드사운드 시너지가 맞물리는 풍성한 음악감을 매력으로, 게임 스토리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핵심 사운드다.

<사진=클로버게임즈 제공>

또한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 (Rooftop)’을 필두로 ‘아 진짜요. (Oh really.)’ ‘STARLIGHT’ ‘Moonshot’ 등 강렬함과 감성을 오가는 엔플라잉의 음악적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품으로도 의미가 있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음악과 영상 같은 예술의 영역은 스토리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매개체이기에 이번 ‘로오히’ OST를 기획하게 됐다”며 “첫 OST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남혜승 감독과 엔플라잉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