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회가 2차 사전예약과 함께 더욱 많은 팬들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팝업 (POP-UP) 전시 2차 사전 예약이 금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팝업 (POP-UP)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10일간에 걸쳐  서울 합정동에 있는 신사옥 앞 '더세임' 카페 건물에서 전개될 데뷔 5주년 기념 전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블랙핑크가 실제 착용했던 의상과 미공개 이미지 전시 존, 멤버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미니 콘텐츠 존 등 전시공간과 함께, 관람객의 움직임을 활용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인터렉티브 영상 존과 거울 셀피 존, 포토존 등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구비돼 관심을 끈다.

또한 팝업 방문 선물이 담긴 기버웨이 존 구성과 함께 블랙핑크 데뷔 5주년 기념 시그니처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카페메뉴 등이 구비된 바도 팬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2차 전시예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한 조치로, 지난 12일 초고속 매진된 1차 예약에 이어 더 많은 팬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띤다.

YG 측은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팝업 내부를 보여주는 영상도 추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