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올해 인기행보가 싱글 Butter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간 거듭되고 있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Butter·Permission to Dance 등 싱글CD곡들과 기존 피지컬앨범 등 다양한 작품들로 인기랠리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싱글 Butter로 다시 한 번 '핫100' 7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송 오브 더 서머’ 9주연속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통산 11번째 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9위, '빌보드 글로벌200' 14위 등 통산 9번 1위에 이어 3개월 가까이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는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위, ‘빌보드 글로벌 200’ 15위, ‘핫 100’ 55위 등을 달성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러한 흥행흐름은 기존 발매된 피지컬앨범 인기상승으로도 이어진다. 지난 6월과 8월 일본·미국 등에서 발표된 일본 베스트앨범 ‘BTS, THE BEST’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9위로 진입했으며,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124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흥행랠리는 수년째 거듭 상승해온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도가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서 관심을 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