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11번가 공동의 예능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연출 안지훈, 김주민)'가 신규회차 공개와 함께, 콘텐츠커머스의 비전을 다시 한 번 굳게 세운다.
19일 CJ ENM 측은 금일 밤 8시부터 11번가 LIVE 11을 통해 <자영업자 김다비> 2편 ‘새미네부엌’을 방송한다고 전했다.
<자영업자 김다비>는 CJ ENM의 콘텐츠 제작역량과 11번가의 유통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콘텐츠로,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비 이모’로 출연해 특유의 친숙함과 유쾌함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방송은 지난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화장품 시리즈에 이어진 2회차 방송으로,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및 요리소스 등을 판매함과 더불어, 절이지 않고 5분만에 만드는 겉절이, 전자레인지로 3분만에 만드는 멸치 볶음 등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의 형태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는 누적시청자 34만명, 좋아요 8000개, 댓글 6000개 등의 반응과 함께 11번가 전체 제품 카테고리 중 동시간대 판매 1위 등을 기록한 지난 회차에 이어, 콘텐츠 자체로서의 관심은 물론 제품홍보 및 판매촉진이라는 커머스적 목표를 달성하는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황유경 CJ ENM 디지털제휴 상품팀장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광고주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IP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상품을 11번가와 협업해 출시했다”며 “친숙한 인물이 등장하는 <자영업자 김다비> 시리즈를 통해 광고주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매 신장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ENM-11번가 공동의 예능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는 샘표식품, 제일제당, 참존, 유라이크 등 브랜드들의 맞춤형 커머스 구성으로 총 10회차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