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L이 신곡 ‘SPICY’과 함께 자신의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25일 베리체리 측은 최근 공개된 CL의 신곡 ‘SPICY’이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1위를 포함, 세계 13개국 아이튠즈 톱송차트 내 최상위권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걸그룹 2NE1 리더로 시작해 ‘나쁜 기집애’ ‘Hello Biches’ 등 솔로행보를 걷고 있는 CL의 글로벌 입지와 배우 존 말코비치의 내레이션 참여를 통한 화제성 등을 배경으로 신곡 ‘SPICY’에 담은 메시지와 가치관이 글로벌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펼쳐진 결과다.
존 말코비치는 “(SPICY는) 매우 환상적이고, 매우 자랑스럽다”며 “(CL이)다시 녹음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정말 감동했다. 매우 자랑스럽다”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CL은 멈추지 않고 달려온 자신의 강렬한 자아를 담은 신곡 ‘SPICY’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