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신규 캠페인 공개 예정
매일유업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박세리 프로골프 감독과 모델계약 연장을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골퍼로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던 국민 영웅이기도 하다. 2016년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 뒤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예능 방송 출연을 통해 온국민의 근육건강을 리드하는 ‘근육 리치 언니’로 활약하며, 일상 생활에서의 스포츠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
매일유업 셀렉스는 2020년 7월 박세리 감독과 모델 계약을 발표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세리를 모델로 진행한 ‘대한민국 1등 단백질 근육자신감’ 캠페인은 IMF 외환위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박세리 감독의 ‘맨발 투혼’을 ‘밈’으로 차용,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 국민들에게 근육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의 국민적 신뢰와 친근감이 셀렉스 고객 연령층 확대와 일상 속 단백질 음용 TPO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박세리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1등 단백질, 셀렉스의 입지를 강화하고 온국민의 근육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 감독의 신규 캠페인·광고는 올 가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 셀렉스는 현재까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을 선도 중이다. 현재는 단백질에 대한 연구를 넘어, 전문 기능성 소재연구 등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여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