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컬래버곡 '바다 보러 갈래?' 킬링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에이티즈의 열정공세가 유쾌함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5일 카카오TV로 공개된 리얼리티 '해적왕의 한 남자' 3화에서는 에이티즈와 김종국의 서머 컬래버 음원 ‘바다 보러 갈래?’ 녹음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특히 “지금까지 쓴 곡들 중 가장 신났다”라는 전담 프로듀서 이든(EDEN)의 폭탄 고백과 함께 시작된 녹음과정 간 애드리브부터 선배 김종국을 향한 애정공세까지 킬링파트 쟁탈을 위한 에이티즈 멤버들의 열정이 두드러지게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컬래버 요청을 흔쾌히 응해준 김종국을 위한 깜짝파티를 위해 코피를 흘리는 척 연기하는 것부터 ‘한우 한돈 케이크’와 ‘롤링페이퍼’를 전하는 모습 등 가요계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애를 느끼게 하는 훈훈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이 됐다.
이러한 영상의 분위기는 지난 16일 발표 이후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3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5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 등의 기록을 달성한 컬래버 음원 ‘바다 보러 갈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내달 13일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