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127이 태용·마크가 작업참여한 랩가사를 담은 힙합댄스곡 ‘Sticker’(스티커)로 글로벌 밀리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127 정규3집 신곡 ‘Sticker’(스티커) 크레딧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NCT 127 신곡 ‘Sticker’는 미국 유명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의 작곡참여와 함께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메인 작사·곡을 맡고,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이 곡은 시그니처 피리소스 위 강렬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보컬 조합을 통해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는 물론 NCT 127다운 에너지를 표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곡 분위기는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펼쳐지는 NCT 127의 컴백에 대한 관심도를 충족시킬만한 가치를 가늠케 한다.

포브스는 “한국 음악 산업에서 앨범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하루만에 100만장 주문이 들어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성공한 아티스트만이 이러한 기록을 만들 수 있다. ‘Sticker’는 한국 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200’에서도 주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NCT 127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NCT 127 정규 3집 ‘Sticker’는 9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