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드라마 OST계 히든 보컬강자 영은이 신곡과 함께 자신의 존재감을 새롭게 드러낸다.

27일 비엠케이소울트레인 측은 영은 새 디지털 싱글 '폴링(Falling)'이 금일 정오 발표된다고 밝혔다.

신곡 '폴링(Falling)'은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영은이 직접 작사·곡, 편곡에 함께해 완성된 곡이다.

<사진=비엠케이소울트레인 제공>

이 곡은 미디엄템포의 가볍지만 몽환적인 신스팝(synthpop) 분위기를 배경으로 OST 히든 강자 영은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컬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은은 "문득 늦은 밤 연인을 집에 바래다 주는 길이 제일 아쉬워서 영원하길 바라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은은 제 8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보컬 부문 대상 수상자 출신으로, 드라마 '연애혁명'의 '사랑하나봐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추억이 머문 곳에서, 이젠'과 '보쌈'의 '오솔길따라' 등 OST를 통해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