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래퍼 지플랫(최환희)가 행보에 웹드 '딜리버리'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딛는다.
31일 경기도주식회사는 래퍼 지플랫이 웹드라마 '딜리버리'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플랫의 '딜리버리' 출연은 해당 작품의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지자체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응원이라는 근본적인 의미에 호응한 바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어머니인 故 최진실의 아들이 아닌 독립적인 활동영역을 구축하고자 가수로 데뷔한 지플랫이 최근 트렌드인 멀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갖춰나가겠다는 의지를 갖게 됐음을 증명하는 바로도 볼 수 있다.
지플랫은 여주인공으로 나설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액션신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20대 주인공들이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의 음모를 파헤치고 무찌르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액션물로, 내달 중 촬영과 함께 오는 10월 유튜브·IPTV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