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민여친돌'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아티스트 인생 2막을 시작한다.

1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주는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 그룹 내 메인보컬로서의 활약은 물론 OST나 프로젝트 앨범 등으로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매력을 과시해온 보컬리스트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주는 "진심으로 존중해주는 마음과 좋은 에너지를 지닌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솔직한 모습과 다양한 음악으로 새롭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유주가)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잠재력이 검증된 만큼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을 필두로 최근 합류한 유주와 CL, 프로듀서 챈슬러 등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과 함께,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