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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 ‘메카드볼’ 진화 된 구슬치기 놀이 선보여

발행일 : 2021-09-01 11:30:00

메카드 애니메이션 시즈리 신작 ‘메카드볼’ 방영 앞둬

초이락, ‘메카드볼’ 진화 된 구슬치기 놀이 선보여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1일 신작 ‘메카드볼’을 통해 추억이 구슬치기를 요즘 시대에 맞게 되살려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4일 MBC TV에서 방영되는 ‘메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메카드볼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완구로도 어린이들을 만나게 된다.

메카드볼은 모든 종류의 공을 잘 다루는 재능을 타고난 주인공이 신비의 구슬인 메카드볼을 이용해 활약하는 스토리다. 주인공이 마법진을 형성하는 메카드볼을 공중에 던지면, 변신 자동차가 볼을 품고 메카니멀 캐릭터로 변신한다.

완구를 이용하는 메카드볼 배틀은 추억의 구슬치기와 일면 비슷하다. 반대편에 자리한 두 변신자동차가 가운데 놓인 구슬(메카드볼)을 향해 동시에 출발한다. 먼저 구슬에 닿은 자동차가 구슬을 품고 메카니멀로 변신하면 이긴다.

메카드볼은 메카니멀의 몸속으로 들어가 변신을 완성시킨다. 메카드볼을 품은 메카니멀의 모습은 입체적이고 디자인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춘다.

과거 구슬을 담던 주머니는 메카드볼을 보관하는 근사한 케이스로 거듭난다. 케이스는 구슬을 꺼낼 때 놀이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거 구슬을 놓기 위해 땅에 그리던 진 대신 이제는 다양한 형태의 마법진을 선택할 수 있다.

메카드볼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구슬치기를 요즘 시대에 맞게 되살려내려 했다”며 “메카드볼 배틀은 쉬우면서도 박진감이 한층 강화됐을 뿐 아니라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어린이들의 놀이로만 치부되던 구슬치기를 메카드볼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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