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초가을 분위기의 9월 첫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적 존재감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2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9월 1주차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9월 1주차 '엠카운트다운'은 늦여름과 가을의 경계로서의 계절감을 닮은 듯 청량감과 강렬함, 아련함을 아우르는 무대들이 대거 이어진다.

특히 허영생, 권은비, 온앤오프,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CIX, 미래소년 등 다양한 여름컬러감과 함께, 비투비·프로미스나인·이은상·MCND 등의 컴백주자들이 펼치는 다양한 가을맛 음악들이 무대위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Mnet 제공>

먼저 비투비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인 '4U : OUTSIDE' 타이틀곡 'Outsider(아웃사이더)' 첫 무대와 함께, 재지한 분위기로 비롯된 성숙감과 특유의 힙한 매력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싱글 'Talk & Talk'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의 첫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다. 전 타이틀곡 'WE GO'의 스핀오프 격인 신곡과 함께 프로미스나인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여기에 1년만의 신보 'Beautiful Sunshine'으로 돌아온 이은상이 선보이는 싱그럽고 청량한 매력의 새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무대와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연 MCND의 새 타이틀곡 ‘Movin’(너에게로…)’의 파워풀 무대도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이렇듯 9월 첫 주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가을로 접어드는 하반기 가요계의 대표 강자들이 첫 발을 내딛는 모습들로 화려하게 채워질 전망이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