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현희와 김루트' 활동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현희가 해외명곡 리메이크와 함께 대중에게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3일 프로젝트 ‘맛송내송만들기팀’은 신현희가 참여한 ‘해외 맛송내송 만들기’ 첫 곡 ‘Happy!(원곡 인도네시아 그룹 모카)' 리메이크가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리메이크 ‘Happy!는 국내에서도 CM 송과 영화 음악 등으로도 사용된 바 있는 인도네시아 혼성그룹 모카의 원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 대표곡 '오빠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신현희만의 음악적 컬러감과 원곡의 희망적 메시지가 잘 맞물려 색다른 매력을 내뿜을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맛송내송만들기팀’은 “해외 팝송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의 명곡을 발굴해 한국적 음악으로 재해석해 알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며 “기꺼이 작업에 참여해 멋진 음악을 만들어 준 신현희와 리메이크에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해준 모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원작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모카는 신현희의 ‘Happy!’를 듣고 “신현희만의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Happy!’를 만들어 냈다"라며 “한국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신현희가 부른 ‘Happy!’는 오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