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활동과 함께 4세대 K팝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보다 분명히 했다.
3일 빅히트뮤직 측은 TXT가 정규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TXT의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활동은 지난달 17일 앨범발표를 기점으로 약 2주간 펼쳐졌다.
활동간 TXT는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를 앞세워 글로벌 10대 아이콘다운 트렌디 컬러와 함께 에너제틱한 감각을 선보이며 국내외를 매료시켰다.
이러한 TXT의 행보는 초동판매고 48만3911장 달성과 함께, 전작 ‘혼돈의 장: FREEZE’을 포함한 '혼돈의 장'시리즈로 올해 K팝그룹 피지컬앨범 중 최장기 '빌보드 200' 차트인, 일본 오리콘 데일리 2일연속 정상, 국내 음방 2관왕, 스포티파이 '글롭러 톱200' 9일연속 차트인, 일본 라인뮤직 톱송차트 7일연속 톱3 등으로 이어졌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타이틀곡 ‘LO$ER=LO♡ER’는 ‘Z세대를 위한 찬가’이며, ‘가질 수 없었던 청춘의 그림자 아래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노래’”라고 극찬했다.
한편 TXT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활동마감과 함께, 하이브 사옥을 배경으로 한 ‘LO$ER=LO♡ER’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대중의 호응에 보답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