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CGV가 위드코로나 시대 속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확충에 나선다.
6일 CJ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CJ CGV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을 기점으로 한 관람객 증가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전개될 <NETFIC(넷픽, NETFLIX IN CGV)>로 극장-OTT 연계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개선기미를 보이고 있는 CGV의 활동폭을 더욱 넓히기 위한 인적자원 마련의 의미가 있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 재무, 마케팅, IT 기획/운영 등 총 4개 직무다. 지원자는 서류심사부터 TEST 전형(인적성),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상세문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나 오는 17일 유튜브를 통해 전개될 ‘[CJ CGV] 2021년 하반기 온라인 채용 설명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EST 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직무멘토링 ‘JOB PREVIEW’로도 더 깊은 업무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영 CJ CGV 인사담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함으로써 역량있는 인재와 함께 극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