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자신들만의 재기발랄 감각으로 자연 속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은 물론 대중을 새롭게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6일 JTBC ‘인더숲 세븐틴 편’(In the SOOP SEVENTEEN ver.) 2화에서는 자연 속 여유를 즐기며 숲킷리스트(인더숲과 버킷리스트의 합성어)를 실현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자의 방식으로 멤버들을 위한 요리에 나서는 모습부터 세븐틴 자체예능 속 핵심게임인 마피아게임을 즐기는 모습 등 13인의 개성가득한 모습들이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과의 전화를 통해 짜글이 국수를 완성한 승관-버논부터 부추전·김치전을 내놓은 에스쿱스-민규, 치킨마요덮밥의 디노, 족발요리의 준 등 요리실력과 함께, 마피아게임 간 완벽한 연기력과 추리력 등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예능감을 조명하는 듯 했다.
또한 민규-도겸의 드라이빙, 정한-디에잇-버논의 패러글라이딩 등 '숲킷리스트' 도전이 주는 힐링감과 함께, ‘인더숲’ 타이틀 송을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은 청량청춘 매력의 세븐틴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듯 보였다.
‘인더숲 세븐틴 편’은 인적 드문 숲속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세븐틴의 자립적 고립 여행을 담아낸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화요일 밤 10시 위버스 TVOD 본편 공개와 함께, 매주 월요일 밤 11시40분(추석연휴 제외) JTBC에서의 하이라이트 편으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