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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흥행보증수표' 박정복, iAA엔터 새 둥지…안방진출 본격화

발행일 : 2021-09-07 11:34:55

[RPM9 박동선기자] '연극계 흥행보증수표'로 꼽히는 배우 박정복이 iAA엔터에 새 둥지를 틀고, 안방극장과 스크린 등 폭넓은 행보를 준비한다.

7일 iAA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박정복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사진=iA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AA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정복은 2013년 뮤지컬 '고스트'로 데뷔, '레드'(2015)·'올드 위키드 송'(2015)·'헨리 4세'(2016) 등과 함께 연극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킹스 스피치'(2020), '히스토리 보이즈'(2020),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2020), '아트'(2020) 등 연극작품과 함께 '내가 같이 있어 줄게'(2012), '돌연변이'(2014), '여배우는 너무해'(2014) 등 스크린 작품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데뷔 9년차 배우다.

최근에는 연극 '완벽한 타인' 속 변호사 '렐레' 역을 맡는 등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iA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iAA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정복의 iAA엔터 전속계약은 연극계 흥행보증수표인 그가 내년 안방극장 도전과 함께 매체연기에 본격 도전할 것을 시사하는 바로서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다.

임채홍 iAA엔터 대표는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박정복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복의 새 소속사 iAA엔터테인먼트는 배우앤배움EnM의 자회사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민식, 조아영, 이휘서, 정여빈, 황재훈 등 소속배우 매니지먼트는 물론 다방면의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배우 전문 엔터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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