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콘진원, '건전한 음원(반) 유통 캠페인' 전개…멜론·플로·벅스·지니·바이브 공동

발행일 : 2021-09-08 09:22:04

[RPM9 박동선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음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중의 건전한 음원(반) 소비 독려에 나선다.

8일 콘진원 측은 멜론, 벅스, 플로, 지니뮤직, 바이브 등 국내 음원유통 플랫폼 5곳과 함께 ‘2021 건전한 음원(반) 유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음원(반) 유통 캠페인’은 국내 대중음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올바른 음원시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음악제작·기획사, 유통사, 가수 등 산업 종사자들을 비롯, 음원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독려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2019년부터 전개돼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올해는 건강한 음원시장을 위한 생산·소비·유통주체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굿 리스너' 키워드로 전개된다.

콘진원은 음원유통 플랫폼들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걸그룹 '프리티지'를 모델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등 메시지 환기와 함께, ‘굿 리스너’를 찾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영상 공모전(9월15일~10월15일), N행시 공모전(굿리스너·음원유통 주제, 9월20일~10월20일) 등 세부 이벤트(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증정)를 추진하며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원, 음반 유통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콘진원은 국내 대중음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자 음원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