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뮤비 영상들의 억대뷰 기록 갱신과 함께, 굳건한 글로벌 입지를 재확인했다.
8일 빅히트뮤직 측은 ON 키네틱 매니페스토·FAKE LOVE 뮤비 등 두 개 영상이 금일 각각 4억뷰와 10억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ON 키네틱 매니페스토는 지난해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표와 함께 약 1년7개월만에, FAKE LOVE는 2018년 5월 발표 이후 3년4개월만에 각각 억대뷰를 갱신했다.
특히 FAKE LOVE 뮤비는 DNA(13억뷰), 작은 것들을 위한시(13억뷰), Dynamite(12억뷰), MIC Drop 리믹스(10억뷰) 등에 이은 통산 다섯 번째 10억뷰 콘텐츠로 기록된 바가 관심을 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억대뷰 갱신 배경에는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올해 곡의 인기도와 함께, 발표 직후부터 현시점까지 이어지는 빌보드 기록에서도 보듯 방탄소년단의 디스코그래피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데 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34편에 달하는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