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전국TOP10가요쇼가 조명하는 '라이징 트로트군단' 영텐이 내달 대중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기획한다.
9일 전국TOP10가요쇼 기획제작을 담당하는 JTV전주방송은 '영텐 2기 콘서트'가 내달 3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2회에 걸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영텐'은 JTV전주방송이 전국TOP10가요쇼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로 2019년 처음 구성된 '라이징 트로트대세' 모임으로, 임영웅, 영탁, 진해성, 최현상, 소유찬, 윤수현, 김소유 등을 1기로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영텐 콘서트'는 마이진, 채윤, 안성훈, 박민주, 김중연, 양지원, 김태욱, 해수, 남승민 등 2기 멤버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멤버 전원이 함께 하는 뮤지컬 스타일의 '경성일기' 무대를 비롯해 전국TOP10가요쇼 방송에서 비쳐지지 않았던 특별한 퍼포먼스와 컬레버레이션 등 다양한 무대들이 선보여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영텐 2기 콘서트’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시설방역, 객석 거리두기, 관객 발열체크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은 금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