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첫 솔로싱글 LALISA로 펼쳐질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행보에 대한 주목포인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리사 첫 솔로싱글 LALISA 감상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LALISA 활동에서 주목해볼 점은 도발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사운드와 리사표 퍼포역량, 이를 통해 수립될 새로운 기록들이다.
먼저 음악측면에서 보면 리사 첫 솔로앨범 LALISA는 TEDDY를 비롯해 24, Bekuh BOOM, R.Tee, Vince 등 YG 대표 프로듀서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역작이자, 블랙핑크와 리사를 상징하는 듯한 파워풀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작품이다.
도발적인 브라스와 역동적인 리듬이 주는 긴장감 넘치는 흐름과 함께,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는 리사표 랩 속 직설화법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LALISA는 물론, 세련된 힙합 사운드 위 스웨그 넘치는 가삿말이 어우러진 수록곡 MONEY 또한 리사 특유의 감각을 더욱 강력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무대측면에서 LALISA는 리사의 퍼포먼스 감각을 더욱 집중적으로 조명할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안무, 스타일링, 커버 디자인 등 전반적인 앨범작업 과정에 참여하면서 표현된 그녀의 스타일과 함께, KIEL TUTIN과 SIENNA LALAU, YGX의 이이정(리정) 등과 함께 한 퍼포먼스에서도 리사의 감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팀과의 조화를 염두에 둔 블랙핑크 무대와는 달리, 오롯이 리사만을 위해 만들어진 무대에서 펼쳐질 리사의 막강한 퍼포역량에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는 기록측면이다. 솔로 앨범 'LALISA'는 예매 시작 나흘 만에 70만 장이 넘는 선 주문량으로 K팝 여자 솔로 가수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5883만명)이나 블랙핑크 유튜브(6500만명) 등 소셜채널의 기록도 거듭 상승하고 있다.
리사의 첫 솔로행보에 쏠린 관심에 화답하는 모습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그 기록 자체도 역대급으로 갱신될 것을 가늠케 한다.
이렇듯 리사의 첫 솔로싱글 LALISA는 음악이나 퍼포먼스, 기록 등 다방면에서 많은 주목점을 갖고 있다.
한편 리사 첫 솔로싱글 LALISA는 오는 10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글로벌 발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