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곽현준이 SBS 드라마 '홍천기' 속 신동화백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곽현준은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에 강희연 역으로 캐스팅, 안방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곽현준은 드라마 ‘나쁜남자’, ‘한반도’, ‘오 마이 비너스’ 등과 영화 ‘세상의 끝’, ‘Red star’ 등에서의 열연으로 대중과 소통해고 있는 배우다.
곽현준의 '홍천기' 출연은 2016년 '오 마이 비너스'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이자, 사극 첫 도전이다.
특히 문인화풍 일인자이자 주연 김유정(홍천기 역)과의 경쟁구도를 형성하는 인물인 강희연 역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감각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지는 바 관심을 끈다.
한편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