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소셜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에스파(aespa)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이 세 가지 맛의 EDM 컬러로 재탄생한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산하 레이블 ScreaM Records 리믹스 프로젝트 ‘iScreaM’의 열 번째 싱글 'Next Level Remixes'가 오는 14일 오후 6시 국내외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Next Level Remixes’은 그루비한 랩과 에너제틱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원곡을 EDM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프랑스 출신 유명 베이스 뮤직 프로듀서 겸 DJ Habstrakt, 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겸 DJ IMLAY, 비트 메이커이자 프로듀서 Lionclad 등 세 가지의 각기 다른 버전과 함께, Next Level의 강렬함을 한층 더 무게감있게 느낄 수 있다.
이는 곧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플랫폼에서는 물론, 음원스트리밍 영역에서도 인기도를 이어가고 있는 Next Level은 물론, 원곡을 부른 에스파의 영향력과 관심도를 새롭게 하는 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iScreaM’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싱글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