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의 다각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도전이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받았다.
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1 뉴미디어콘텐츠상'에서 미디어사업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화제의 작품을 비롯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 크리에이터를 기리는 상으로, 2018년부터 3년째 펼쳐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론칭한 카카오TV 오리지널을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적 역할, 관심사, 이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서 누적 조회수 11억뷰, 누적 시청자수 4100만명 등의 기록과 함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수상과 함께, 더욱 독창적인 기획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며느라기>, 예능 <체인지 데이즈> 등 메가히트 콘텐츠들의 후속시즌 계획과 함께, 한층 더 폭넓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콘텐츠를 매개로 더욱 풍성한 재미와 즐거움을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