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백아연이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을 거듭하며, 데뷔 9주년 행보의 첫 발자국을 기분좋게 뗐다.
13일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아연이 미니5집 'Observe (옵저브)' 컴백 첫 주 행보를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백아연의 컴백 첫 주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의 음악방송 릴레이와 함께, 네이버 V라이브 방송과 소셜콘텐츠 릴레이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일 KBS 2TV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무대릴레이 속 개성 있는 엔딩포즈는 물론, 활동 간 SNS인증을 거듭하면서 팬들과의 소통의지를 분명히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네이버 V LIVE 방송과 첫 글로벌 영상통화 이벤트 등 자체 이벤트를 통한 팬소통과 함께, 이하이·데이식스 영케이 등 솔로 아티스트들과의 훈훈한 품앗이 콘텐츠로 대중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줬다.
이러한 백아연의 행보는 앨범공개 이후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의 차트 정상권 릴레이와 함께, 무대 스페셜 클립 20만 뷰 등의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백아연은 SNS를 통해 "제가 전하는 말 잘 보았죠? 음악방송은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이번 앨범을 위해 준비한 게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백설기 고마워"라는 첫 주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아연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9월 한달간 'Observe' 관련 자체 콘텐츠들을 잇따라 공개하며 음악팬들에게 신선한 힐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