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경기 서북부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맡을 일산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캐딜락 공식 파트너 ‘자일일산서비스’가 운영을 맡은 일산서비스센터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에 인접해 서울 및 경기 서북부 고객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캐딜락 일산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128㎡의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수리부터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정비시설을 완비했다. 5개의 기능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와 판금 작업을 위한 워크베이 6개, 특수 열처리 도장 부스 3기 등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별도의 고객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캐딜락의 신형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은 일산서비스센터를 통해 별도의 예약 없이 정기 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 등을 받는 ‘익스프레스 서비스’ 와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 및 출고할 수 있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딜락코리아 서영득 대표는 “지난달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일산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수도권 고객들의 A/S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비스센터는 신규 개소를 기념해 이용 고객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캐딜락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