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 아티스트들의 음악 진검승부가 플로(FLO)와 스푼(Spoon)의 공동 라이브 오디션 ‘플로스푼(Flospoon)’과 함께 본격 펼쳐진다.
15일 플로(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스푼과 공동으로 월간 오디션 ‘플로스푼(Flospoon)’을 론칭, 오는 16일 밤 8시30분 스푼에서의 첫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플로스푼’은 지난 4월 Z세대 오리지널 오디오 강화 및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플로-스푼 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재능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디오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달 주제에 맞춰 자작곡을 응모하면 △스푼 데이터 및 중간평가 라이브 심사 △프로듀서 및 앨범 제작 전문가, 내부 관계자 심사 등을 통해 우수 아티스트 1명을 선정, ‘플로스푼’ 브랜드로의 정식음원 발매와 뮤비제작, 공연 등의 전폭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특별함이 있다.
'플로스푼' 오디션은 매월 격주 목요일 밤 8시30분 스푼의 인기 DJ인 PL과 슈가볼이 진행하는 ‘플로스푼’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되며, 추후 플로-스푼의 오리지널 콘텐츠로도 업로드 된다.
'플로스푼' 첫 주제는 ‘듣는 순간 첫사랑 기억 조작’이며, 오는 16일 밤 8시30분 첫방송에서의 중간평가 라이브와 함께, 오는 19일 자정까지 스푼 앱 캐스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첫 '플로스푼' 우승자는 이달 30일 밤 8시30분 라이브에서 발표된다.
고진호 드림어스컴퍼니 투자제작팀장은 “플로스푼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는 음악으로 진검승부 할 수 있는 오디오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대중에게는 그 과정 자체가 새로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포맷의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