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샤이니 키가 새 솔로앨범과 함께 직접 작사한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매력과 진정성을 다시 한 번 전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샤이니 키 솔로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수록곡 ‘Saturday Night’(새터데이 나이트)와 ‘Eighteen (End Of My World)’(에이틴)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Saturday Night’(새터데이 나이트)와 ‘Eighteen (End Of My World)’(에이틴) 등 두 곡은 키의 자작가사를 담은 곡으로, 타이틀곡을 잇는 레트로 감각과 따뜻한 힐링 분위기를 각각 전하는 작품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Saturday Night’는 글루미한 신스 패드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의 묘한 조화가 80년대 감성을 선사하는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공허함과 허전함을 그린다.

 ‘Eighteen (End Of My World)’은 서툰 행동들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던 어린 시절에 대한 감상과 위로를 담은 따뜻한 분위기의 팝 곡으로, 도입부와 후렴의 대비적인 감각과 보컬그룹 헤리티지의 콰이어참여로 완성된 후반부의 극적 감정들이 매력포인트로 자리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키는 2018년 첫 정규 앨범 수록곡 ‘I Will Fight’(아이 윌 파이트), ‘Easy To Love’(이지 투 러브), ‘미워 (The Duty of Love)’, ‘This Life’(디스 라이프) 등에 이어, 직접 쓴 수록곡 가삿말과 함께 자신의 풍부한 감성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키의 솔로 첫 미니앨범 ‘BAD LOV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