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서현이 글로벌 뷰티브랜드 메인 얼굴이 된다.
17일 나무엑터스 측은 서현이 최근 글로벌 프레스트지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의 아시아 · 태평양(APAC)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서현의 크리니크 모델 발탁은 글로벌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에서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변신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중에게 전하고 있는 바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서현은 지난 16일 첫 공개된 공식화보와 함께 크리니크의 그린 클럽 캠페인을 알리는 앰버서더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지적인 이미지와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크리니크의 브랜드 가치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가수에서 배우로의 성공적인 변신은 물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서현과 크리니크가 만들어갈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은 지난해 드라마 ‘사생활’로 눈부신 연기 변신을 선보인데 이어, Netflix ‘모럴센스’(가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연이은 차기작 확정으로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