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샤이니 키가 솔로 첫 미니앨범 ‘BAD LOVE’와 함께 자신의 다채로운 팝음악 감각들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키 솔로 첫 미니앨범 ‘BAD LOVE’ 수록곡 Yellow Tape·Helium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Yellow Tape·Helium 등 수록곡들은 트렌디한 팝음악 감각과 함께 키의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Yellow Tape’(옐로 테이프)는 도입부의 사이렌 소리와 다양한 FX 사운드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관심있는 상대의 마음을 점점 알아가는 모습을 프로파일러에 빗댄 표현이 독특하게 다가온다.
신곡 ‘Helium (헬륨)’은 에너제틱한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 리프 위에 장난기 어린 탑라인이 어우러진 팝장르의 영어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해 들뜬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렇듯 샤이니 키는 레트로 무드의 타이틀 곡 ‘BAD LOVE’부터 ‘Yellow Tape’, ‘Helium (헬륨)’, 키가 직접 작사한 ‘Saturday Night’와 ‘Eighteen (End Of My World)’, 태연이 피처링한 선공개 곡 ‘Hate that…’ 등 6트랙 구성의 솔로 첫 미니앨범 ‘BAD LOVE’으로 다채로운 감각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키의 첫 미니앨범 ‘BAD LOV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