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올해 대표곡 Butter은 물론 이전 주요 대표곡들의 인기재주행을 기록하며 '21세기 팝 아이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발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Butter를 비롯한 주요 곡들로 빌보드 차트 내에서 최상위권 기록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대표곡 Butter로 '핫100' 14위를 기록, 통산 10번의 정상에 이은 17주 연속 '핫100' 차트인을 유지한 가운데 △디지털 송세일즈 1위(통산 16회) △팝 에어플레이 34위 △캐나디안 디지털송세일즈 35위 △캐나디안 핫 AC 24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싱글CD 수록곡인 Permission to Dance와 지난해 서머송 Dynamite,  대표곡 중 하나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빌보드 글로벌 200 : ‘Butter’ 12위, ‘Permission to Dance’ 38위, ‘Dynamite’ 4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 ‘Butter’ 7위, ‘Permission to Dance’ 23위, ‘Dynamite’ 27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200위 등 글로벌 강세를 이루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여기에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9월 25일 자)에서 161위를 기록, 82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연설과 함께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