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이 데뷔 처음으로 드라마 OST 가창자로 나선다.

23일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이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OST 가창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신사와 아가씨' OST 참여는 데뷔 첫 드라마 테마곡 가창으로, 뮤비 3657만뷰 기록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이제 나만 믿어요’, ‘HERO’(히어로) 등 자신의 곡과 다양한 음악무대로 소위 '트로트 히어로'로 불리는 그의 음악매력을 새롭게 접하는 기회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특히 ‘하나뿐인 내편’과 ‘불어라 미풍아’, ‘장미빛 연인들’ 등 많은 흥행작을 탄생시켜온 김사경 작가의 극본을 바탕으로 펼쳐질 배우 지현우와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등의 연기력에 새로운 감성측면을 부여할 것으로 보이는 바 관심을 끈다.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참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 밤 7시55분 KBS2에서 첫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