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래퍼 키비가 새로운 창작의 즐거움을 맛봤다고 지칭한 새 앨범이 금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24일 브랜뉴뮤직 측은 래퍼 키비의 새 EP 'Colored Mood'가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키비의 새 EP 'Colored Mood'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작업물들을 하나로 엮은 앨범이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이번 앨범은 기존 싱글 발매곡인 '국경', 'Suitcase', '요즘 (yozm)', '얼굴'과 함께 여행의 기억을 담은 이야기에 범키의 보컬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높인 타이틀곡 '침대열차 (Train Bed)', 다양한 역할로 활동해가고 있는 본인의 철학을 담은 또 다른 타이틀곡 'SHOW', 그리고 키비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Huckleberry P와 신예 래퍼 타미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Sunroof'까지 7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컴백 전인 지난달부터 티징콘텐츠 격인 개인 에세이와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준 고마운 앨범"이라 표현한 바가 담긴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존 키비의 음악세계와 새로운 도전을 망라한 앨범이 될 것으로 짐작되고 잇다.

한편 키비의 새 EP 'Colored Mood'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