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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2년만의 새 정규 'MO' COMPLETE, 다양한 모습 보일 것"(신보 Q&A)

발행일 : 2021-09-27 12:03:47

[RPM9 박동선기자] AB6IX(에이비식스)가 2년만의 새 정규앨범과 함께, 다양한 컬러감으로 자신들의 성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27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AB6IX 정규2집 'MO' COMPLETE(모어 컴플릿) 발매기념 소감문을 공개했다.

일문일답형으로 공개된 소감문에는 데뷔 앨범 ‘B:COMPLETE’을 잇는 2부작 연작 앨범의 마지막 작품이자, 2년만에 발표되는 새로운 정규앨범 속 매력성장 포인트를 자신하는 AB6IX 멤버들의 모습이 표현돼있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펑크팝 장르의 타이틀곡 ‘CHERRY’를 필두로, 높이 도약하겠다는 AB6IX 멤버들의 포부를 담은 힙합 트랙 ‘SHOWDOWN’, AB6IX만의 에너지 넘치는 바이브를 완벽하게 표현한 'LEVEL UP', 역동적인 라틴 팝 스타일의 댄스곡 ‘DOWN FOR YOU’, 멤버들의 섬세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트랙 ‘그해 여름 (DO YOU REMEMBER)', 몽환적인 편곡의 흐름이 매력적인 신스 팝 트랙 ‘사라지지 마 (STAY WITH ME)’,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희망적인 일렉트로 팝 댄스 넘버 '믿어 (BELIEVE)',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가 두 귀를 사로잡는 전웅의 자작곡 ‘OFF THE RECORD', 긴장감 넘치게 흘러가는 편곡의 전개가 인상적인 딥 하우스 트랙 'SIMPLE LOVER', 깨끗하고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김동현의 자작곡 ‘3”’ 등 자신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다양한 장르의 트랙에 대한 깊은 애정도 묻어난다.

한편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정규2집 'MO' COMPLETE'은 금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발매 직후인 밤 7시에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CHERRY’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하 AB6IX ‘MO’ COMPLETE’ 일문일답)

Q) 약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웅 :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라 떨리는데요,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워 넣은 앨범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현 : 매 컴백마다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는데, 이번 앨범은 두 번째 정규 앨범인 만큼 더 감사한 것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그리고 대중분들께 AB6IX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우진 :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고, 재미있게 준비한 만큼 재미있는 활동, 멋있는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대휘 : 첫 정규 앨범을 낸 지 벌써 2년이나 지났습니다.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정규 앨범인 만큼 팬분들에게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이번 앨범도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었는데, 앨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앨범 작업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웅 : 데뷔 이래로 가장 긴 시간 녹음한 노래가 이번 타이틀곡 ‘CHERRY’인데요, 더 열심히 녹음한 만큼 더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
동현 : 더 멋진 음악들로 가득 채우기 위해 멤버들 모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이번 앨범에 ‘3”’라는 곡을 작업했는데, ‘3초 그 찰나의 순간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뭐가 있을까?’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면서 곡을 써 기억에 남습니다.
우진 : 타이틀곡 ‘CHERRY’ 녹음 때 대휘가 디렉팅을 직접 해줬었는데, 느낌을 잘 살린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더 열심히 녹음을 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도 좋은 음악이 나온 것 같습니다.
대휘 : 이번 앨범도 역시 멤버들의 참여도가 큽니다. 곡 작업부터 음악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또 이번에 디렉팅을 오랜만에 봤는데, 멤버들의 보컬이 더 많이 늘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고, 멤버들의 목소리가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신선하게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Q) 새 앨범 ‘MO’ COMPLETE’은 정규 앨범답게 10곡의 노래들로 가득 채웠는데, 이번 앨범의 수록곡 중 추천하는 곡과 그 이유는?
웅 : LEVEL UP - 처음 작곡이 아닌 작사로만 참여 한 곡이고, 삶이 힘들 때 힘을 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동현 : 그해 여름 (DO YOU REMEMBER) - 노래의 들었을 때 비 오는 날의 여름 바다가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우진 : 그해 여름 (DO YOU REMEMBER) - 제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인데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의 곡입니다.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인 것 같습니다.
대휘 : SIMPLE LOVER – 녹음할 때까지만 해도 걱정을 많이 했던 곡이었습니다. 이 노래를 소화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녹음을 진행한 이후에 녹음본을 들어보니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 AB6IX하면 딥 하우스 장르를 빼놓을 수 없어서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 타이틀곡 ‘CHERRY’에 대한 소개와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있다면?
웅 : 가사 중에 ‘yum’이라는 파트가 있는데, ‘CHERRY’라는 곡을 살리기에 가장 귀여운 포인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꼭 이 부분을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현 : 노래 가사가 귀엽고 분위기가 통통 튀어서 듣기에 신나고 편안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래와 안무의 조화가 좋다고 생각하여 ‘CHERRY’ 무대를 꼭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안무 중에 체리를 먹어 삼키는 안무가 있는데 이 부분도 주목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우진 : 상큼한 노래에 어울리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를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휘 : 비트가 레트로 느낌을 담고 있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나는데, 멜로디 또한 R&B 기반의 탑 라인으로 노래가 지루하지 않다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팬분들에게 한마디
웅 : 약 2년 만에 두 번째 정규로 컴백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AB6IX의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요즘 코로나로 인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다시 직접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동현 : 다치지 않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활동 잘하겠습니다! 이번 앨범 활동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우진 : ABNEW 여러분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대휘 : 멋진 음악,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진 AB6IX의 모습 지켜봐 주세요. ABNEW 정말 보고 싶습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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