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어반자카파가 참여한 카카오엔터 '고백프로젝트' 신곡이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아티스트와 프로젝트 모두의 입지를 환기하고 있다.
2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반자카파가 참여한 '고백프로젝트' 신곡 '고백(원곡 장나라)' 리메이크가 멜론(발매 1주내 차트2위)·지니(실시간2위)·벅스(실시간5위) 등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장범준, 십센치, 멜로망스 등 앞선 주자들에 이어 또 한 번의 프로젝트 흥행으로, 어반자카파 3인의 감성적인 화음을 바탕으로 한 원곡의 순수한 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바가 대중에게 크게 와닿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어반자카파에 대한 집중도를 새롭게 하는 것과 함께, 카카오엔터의 리메이크 릴레이 프로젝트 '고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바가 되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고백'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장나라의 '고백'은 잘 헤어지는 방법이 담겨 있는 노래”라며 "원곡보다 좋은 리메이크곡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리메이크가 2021년 누군가의 이별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유튜브 '노래는 듣고 다니냐' 채널의 ‘마이크 인 더 씬 (MIC in the SCENE)’ 코너를 통해 어반자카파의 생생한 고백 감성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영상 클립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