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자체기록들을 거듭 갈아치우며, 역대급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들을 인용, NCT 127이 정규3집 'Sticker'로 앨범 관련 기록들을 거듭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NCT 127 'Sticker'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내 3위로 첫 진입함과 더불어, 2주 연속 한터차트, 핫트랙스,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주간 정상을 석권하고 있다.

특히 '빌보드200' 3위 기록은  2018년 정규 1집 ‘NCT #127 Regular-Irregular’ 86위, 2019년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 11위, 지난해 정규 2집 ‘NCT #127 Neo Zone’ 5위 등에 이어, 거듭된 성장가도를 입증하는 바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앨범발표 직후부터 초동판매고 215만장과 함께 음악방송 3관왕,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던 NCT 127의 기록행보가 2주차인 현재까지 거듭되고 있음과 더불어, 이들의 글로벌 대세성이 확고하게 자리잡은 바를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