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과 함께 4개월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2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SNS를 통해 엔플라잉 정규1집 리패키지 ‘TURBULENCE(터뷸런스)’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상구 표시등과 같은 느낌으로 밝혀져있는 타이틀곡명 ‘Sober(소버)’와 함께, ‘Our flight time to destination will be 9 days after take-off(우리의 목적지까지 비행 시간은 이륙 후 9일입니다)’라는 내용이 기재돼있다.
리패키지 ‘TURBULENCE’는 지난 6월 정규 1집 ‘Man on the Moon’ 이후 4개월만의 작품으로, 아물지 않은 상처·하늘의 난기류로 불시착한 미지의 장소에서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춘위로를 묘사한다.
한편 엔플라잉은 내달 6일 이승협의 자작곡 ‘Sober’를 비롯한 리패키지 'TURBULENCE'를 발표,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