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윤성모가 미래 영화인들을 위해 배우재능을 기부한다.
28일 버드이엔티는 윤성모가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성모는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음악활동과 함께, 2011년 드라마 ‘싸인’을 기점으로 최근까지 ‘거짓말의 거짓말’ 등과 영화 ‘사랑만의 언어’, ‘우리들의 일기’, ‘수상한 이웃’, ‘학교기담-응보’ 등 연기행보를 펼치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
이번 윤성모의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트레일러 출연은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에 따른 인연으로 이뤄진 재능기부 출연으로 전해진다.
윤성모는 임나영, 채린 등과 함께 내달 7일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영화제 트레일러 속 주인공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윤성모는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영화제에 다시 한번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동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미래 영화인 역량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01년부터 진행된 국내 최고(最古) 청소년영화제로, 내달 15~17일 대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