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가 4일 앞으로 다가온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속 핵심포인트를 짚으며,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트레저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1ST PRIVATE STAGE [TEU-DAY]'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트레저 '1ST PRIVATE STAGE [TEU-DAY]'는 무대 콘셉트부터 퍼포먼스 전개, 응원법에 이르기까지 세 방향에서 특별함을 보인다.
우선 콘셉트 측면에서 '1ST PRIVATE STAGE [TEU-DAY]'는 팬들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시사하는 '학교' 테마와 함께, '약속된 만남'을 뜻하는 랑데부(RENDEZ-VOUS) 콘셉트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입학식 세리머니, 토크타임 등 팬소통 코너와 함께, 현재까지 블라인드화된 '랑데부' 콘셉트는 트레저의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퍼포먼스 측면에서의 '1ST PRIVATE STAGE [TEU-DAY]'는 공연연출 장인 YG엔터테인먼트의 노하우로 마련된 가변형 무대와 레이저 조명, 특수장치 등을 배경으로 트레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퍼포먼스들이 예고된다. 기존과 같은 랜선환경에 더해 오프팬들과의 만남으로 트레저의 퍼포먼스 감각이 더욱 강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응원법 포인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한 트레저와 트레저메이커(팬덤명) 간의 유일한 음악호흡으로, 노래에 맞춰 발을 구르고 박수를 치는 것은 물론 지난 6월 출시된 공식 응원봉 '트라이트'를 통한 시공초월의 현장소통감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트레저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 [TEU-DAY]는 다양한 포인트와 함께 팬들은 물론 공연관계자와 일반 대중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트레저 프라이빗 스테이지 [TEU-DAY]는 내달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위버스샵에서, 오프라인 관람권은 옥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취소 가능성도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