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새로운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가 ‘홍쓴부부’로 알려진 홍현희·제이쓴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홍쓴부부로서 신혼생활을 주제로 ‘홍쓴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일상, 뷰티 등 다양한 소재를 특유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표현해 약 47만 9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친근하고 유쾌한 홍쓴TV를 통해 어메이징 오트의 어메이징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홍쓴부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과거 홍쓴부부가 자체 제작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했다는 내용을 보고 홍쓴부부만의 유쾌함과 선한 영향력이 어메이징 오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등 브랜드 컨셉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메이징 오트는 오트(Oat, 귀리)를 껍질째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고품질의 청정 핀란드산 오트 원물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는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 빨대가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난 8월 카카오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일주일 동안 1만2500세트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