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올해 여름 송 Butter을 비롯한 주요 작품으로 빌보드 주요차트에서 장기흥행 기조를 이어가며, 글로벌 대표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29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이 Butter·Permission to Dance 등 올해 작품들을 앞세워 미국 빌보드차트 내 꾸준한 존재감을 발휘중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싱글CD Butter에 수록된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 등으로 통산 17번째 디지털송세일즈 차트 정상과 함께 ‘팝 에어플레이’ 35위, ‘캐나디안 핫 AC’ 27위, ‘캐나다 CHR/TOP’ 36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200여개 국가/지역의 스트리밍 판매량을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Butter(13위), Permission to Dance(21위) 외에도 지난해 여름송 Dynamite(2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199위) 등 대표곡들의 재주행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신곡 발표 이후 다양한 리믹스 발표와 함께 음악적 호흡을 폭넓게 가져감과 더불어, 자체적인 소통은 물론 여러 대외행보를 펼치며 글로벌 영역과 함께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면모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펼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