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신인 걸그룹 핫이슈(HOT ISSUE)가 데뷔곡 그라타타보다 한층 더 여유롭고 힙한 분위기의 신곡 ICONS(아이콘즈)로 자신들의 당당한 매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29일 S2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걸그룹 핫이슈(HOT ISSUE) 첫 싱글 ICONS(아이콘스) 발매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ICONS' 무대·뮤비상영 △기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핫이슈(HOT ISSUE)'는 약 30년간 K팝 아티스트 발굴, 육성에 나섰던 홍승성 회장의 신규 기획사 S2엔터의 첫 걸그룹으로, 나현·메이나·형신·다나·예원·예빈·다인 등 7멤버로 구성된다.
싱글 'ICONS'는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ISSUE MAKER(이슈메이커) 이후 5개월만의 컴백작이다.
앨범트랙은 히트메이커 ‘STAINBOYS’와 ‘Anna Timgren’가 참여한 몽환 걸크러시 매력의 타이틀곡 ‘ICONS’, 핫이슈의 다채로운 컬러감을 키워드로 표현한 ‘Hot Candy’ 등 두 곡으로 구성된다.
이 곡들은 전작 ISSUE MAKER에 이어 솔직하고 훌륭한 이슈의 K팝 걸그룹으로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핫이슈를 상징하는 솔직당당 매력을 직관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나현은 "컴백이라는 단어가 좀 낯설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설레는 마음이다. 팬분들이 기다려주신만큼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형신은 "타이틀곡 ICONS는 저희 핫이슈만의 당당한 매력과 함께 'K팝 신의 아이콘'이라는 앞으로의 목표를 잘 보여드릴 수 있인릴 수 있을 듯 해서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예빈과 예원은 "핫캔디는 나현의 독백포인트와 함께 저희들의 음색조화가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무대로 본 핫이슈 새 타이틀곡 'ICONS'는 데뷔 당시보다 한층 유려하고 힙한 모습과 함께, 하이틴 컬러의 걸크러시 감각을 표현하는 듯 보였다.
무게감 있게 울리는 베이스라인과 플루트 샘플링의 조화와 함께, 탄탄하게 이어지는 래핑과 산뜻한 보컬의 연속성들이 어우러지면서 유려한 듯 트렌디한 곡 분위기를 이루는 듯 했다.
또한 이러한 음악을 배경으로 펼져지는 퍼포먼스 또한 리드미컬한 분위기와 함께 핫이슈의 힙하고 당당한 매력을 비추는 듯 보였다.
예빈과 예원은 "타이틀곡 ICONS는 전체적인 기승전결과 함께 예원의 브릿지 포인트, 공들여 완성한 포인트안무 부분 등이 핵심매력"이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핫이슈 새 싱글 ICONS는 올해 4월 데뷔와 함께 조금이나마 누적된 활동경험에 연습이 더해져, 좀 더 자연스러운 컬러로 자신들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핫이슈의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메이나와 예원, 예빈은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멤버들끼리 더욱 단단해지고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설렌다"라고 말했다.
다인과 형신은 "저희 핫이슈는 트렌디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노래를 통해 저희의 당당한 매력과 에너지를 드러낸다는 것에 큰 매력이 있다 생각한다. 이번 ICONS 활동과 함께 팬들과 더 소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으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활동이 팀의 색을 더욱 뚜렷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 핫이슈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ICONS를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공식활동을 재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